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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기대를 주고 있으며, 특히 에너지, 군수, 금융, 헬스 케어와 같은 산업군이 주가 상승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특히 법인세 감면, 규제 완화, 전통 에너지 산업지원, 방위기 지출 확대 등의 정책은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기대를 주기 때문인데요, 이어서 영향을 받을 주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1. 에너지 산업(석유, 석탄, 가스 등)

트럼프 대통령은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, 석유 및 가스를 촉진할 가능성이 큽니다.

따라서 에너지 관련 주식, 특히 엑손모빌(ExxonMobil), 셰브론(Chevron), 콘코필립스(ConcoPhillips)등의 주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석탄 산업 또한 규제 완화 혜택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, 석탄 체굴 기업들의 주식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.

2. 군수 산업(방위비 관련)

트럼프는 국방 예산을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며, 동맹국들에게도 방위비 분담금을 더 요구할 것입니다. 이는 미국 군수 산업을 성장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, 특히 록히드마틴(Lockheed Martin), 노스롭 그루먼(Northrop Grumman), 제너럴 다이내믹스(General Dynamics)와 같은 방산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

3. 제약 및 헬스케어 산업

트럼프는 규제 완화를 통해 제약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이는 화이자(Pfizer), 존슨 앤 존슨(Johnson & Johnson), 모더나(Moderna) 등 주요 제약 회사와 의료기기 회사들의 주가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오바마케어와 같은 의료 프로그램의 축소 가능성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4. 은행 및 금융업

트럼프는 금융 시장의 자유화를 촉진시키고,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.

골드만삭스(Goldman Sachs), JP모건체이스(JP Morgan Chase), 뱅크오브아메리카(Bank of America) 등 대형 금융 기업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5. 산업재 및 건설업

트럼프는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, 이는 건설업 및 관련 산업재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캐터필러(Caterpiilar), 디어(Deere & Company) 등의 산업재 기업들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.

6. 기술산업

트럼프가 재선 되면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규제 강화나 중국과의 기술패권 경쟁에서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, 대중 무역전장이 격화된다면 애플과 같은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는 불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7. 가상자산 관련 주식

트럼프의 가상 자산에 대한 입장이 비교적 긍정적이라면, 비트코인과 관련된 주식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가상자산 거래소 및 블록체인 기술 관련 주식, 코인베이스(Coinbase) 같은 기업들이 규제 완화에 힘입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결론

트럼프의 성향이 기업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긍정적인 요인 외에도 여러 리스크 요소도 고려해야 하며,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, 장기적인 투자 전략에서는 예상치 못한 리스크와 정책 변화를 염두해두어야 합니다.

*이 글은 기사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

 

트럼프 당선, 주식폭등